3년만에 재개된 ‘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’ 및 ‘2024 강원유스동계올림픽 쿼터대회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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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만에 재개된 ‘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’ 및 ‘2024 강원유스동계올림픽 쿼터대회‘: 2022.12.15 17:25 입력

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3년만에 재개된 ‘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’ 및 ‘2024 강원유스동계올림픽 쿼터대회‘" src="http://heraldsports.kr/PEG/2022/12/16710927032624.pn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 대한루지경기연맹(회장 박지은, 이하 ‘연맹‘)은 오는 12월 17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제8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제1회 컨티넨탈컵(2024 강원유스동계올림픽 쿼터/포인트대회)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   <o:p></o:p>동 대회는 2019년 12월, 기존 일본에서 열렸던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연맹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개최에 성공했지만 이후 코로나로 인해 지난 2시즌 동안 열리지 못했다.   <o:p></o:p>이번 대회는 선수권대회와 더불어, 2024 강원유스동계올림픽에 대한 유소년 선수들의 쿼터대회를 겸하고 있어 아시아 국가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을 준비하는 어린 선수들도 대거 참여를 할 예정이다.   <o:p></o:p>지난 2022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중국 트랙이 올림픽 이 후 운영이 잠정 중단이 된 상태임에 따라 아시아권에서의 루지 정규 트랙은 현재 한국이 유일하다. 이에 따라 연맹에서는 지난 5일 외국 선수단을 조기 입국 시켜, 경기장을 개방하여 대회에 앞서 주행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 했다고 밝혔다.   <o:p></o:p>연맹은 이에 앞서, ODA(개발도상국) 지원사업을 통해 루지의 저변이 취약한 태국 선수단을 초청하여 지난여름부터 국가대표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통해 국제대회 참가가 가능할 만큼의 기량으로 빠르게 성장 시켰다.   <o:p></o:p>박지은 루지연맹회장 겸 국제루지연맹 부회장은 “유럽의 루지 선진국들에 비한다면 대한민국 루지는 선수 개인의 기량이나 인프라 측면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, 아시아 지역으로 좁혀 놓고 봤을 때 최고 라고 자부 할 수 있다.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시설 유산인 올림픽슬라이딩센터를 활용 해 저개발 국가를 지원함과 동시에 아시아 루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” 고 밝혔다.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, 중국, 태국, 일본, 뉴질랜드 5개국이 참가 할 예정이며 대한체육회, 국민체육진흥공단, 2018평창기념재단에서 재정 지원을 한다. 경기는 17일 오전 8시부터 컨티넨탈컵 대회를 시작으로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.   <o:p></o:p>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3322"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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