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 배드민턴 간판 공희용, 세계 무대 호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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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배드민턴 간판 공희용, 세계 무대 호령: 호주오픈 대회서 여자복식 우승; 2023.08.07 11:06 입력

<div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전북 배드민턴 간판 공희용, 세계 무대 호령" src="http://heraldsports.kr/PEG/2023/8/16913739767181.jpg" width="64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전북 여자 배드민턴 간판인 공희용(전북은행)이 세계 무대를 호령하고 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   <o:p></o:p>7일 전라북도체육회(회장 정강선)에 따르면 최근 호주에서 ‘2023 호주오픈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’에서 공희용이 여자복식 정상에 또다시 우뚝, 전북 배드민턴의 위상을 드높였다.   <o:p></o:p>이번 우승으로 공희용은 지난 주에 펼쳐진 일본오픈 우승에 이어 2주만에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린 쾌거를 이뤘고, 올해에만 국제대회에서 4번째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.   <o:p></o:p>현재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로 알려지고 있는 공희용-김소영(인천국제공항)은 공격과 수비 조합이 월등하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.   <o:p></o:p>이번 대회 역시 결승에서 만난 중국 조를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2대0 스코어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.   <o:p></o:p>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김효성 감독은 “(공)희용의 기량이 날로 상승하고 있고, 자신감도 붙어 좋은 성적을 연속적으로 내고 있다”며 “국제대회 뿐만 아니라 국내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 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2331"></div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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