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소노, 아시아쿼터 교체...'가드' 알렉스 카바노 영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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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농구 소노, 아시아쿼터 교체...'가드' 알렉스 카바노 영입: 2023.12.19 07:04 입력

<div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프로농구 소노, 아시아쿼터 교체...'가드' 알렉스 카바노 영입" src="http://heraldsports.kr/PEG/2023/12/17029370460674.jpg" width="64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(단장 이기완)가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   <o:p></o:p>소노는 18일 "창단 첫 아시아쿼터 선수였던 조쉬 토랄바(30)와의 계약을 종료하고, 필리핀리그 베테랑 가드 알렉스 카바노(41)를 영입했다"고 밝혔다.   <o:p></o:p>토랄바는 지난 9월 팀 합류 후 가졌던 연습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(좌측 앞근육 부분 파열)을 당해 개막 전까지 주로 재활 치료를 받았다. 이후 다시 팀 훈련에 합류한 뒤 정규리그에서는 식스맨으로 활약하는 등 소노 김승기 감독의 기대를 받았다.   <o:p></o:p>하지만 끝내 부상을 극복하지 못했다. 경기에 나설 때마다 허벅지 통증이 유발되는 등 100%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3개월 만에 이별을 택했다.   <o:p></o:p>이에 소노는 최근 리그 최정상급 가드 이정현의 부상으로 생긴 전력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리핀 출신의 베테랑 카바노를 영입했다.   <o:p></o:p>41세로 경험이 풍부한 카바노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챔프전 9회 우승, 올스타 8회에 선정되는 등 리그 최고의 가드로 활약했던 레전드급 선수이다. 카바노는 선수 등록이 마무리된 후 빠르면 21일(목)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.   <o:p></o:p>소노 김승기 감독은 "득점력과 준수한 경기리딩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, 베테랑이 주는 안정감이 경기 외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"이라고 영입 이유를 말했다. 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1367"></div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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