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지구를 푸르게’ 충남아산FC, 팬 대상으로 모은 병뚜껑 2회 차 기부 진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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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지구를 푸르게’ 충남아산FC, 팬 대상으로 모은 병뚜껑 2회 차 기부 진행: 2023.11.21 11:44 입력

<div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<table id="news_image" border="0" cellpaddin="0" cellspacing="0" align="center" style="border:1px solid #d2d2d2;margin-top:15px;margin-bottom:15px;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8px"><img alt="‘지구를 푸르게’ 충남아산FC, 팬 대상으로 모은 병뚜껑 2회 차 기부 진행" src="http://heraldsports.kr/PEG/2023/11/17005346644754.jpg" width="640" align="absmiddle">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충남아산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환경단체에 기부하는 환경운동을 실시했다.</div><div style="text-align: justify;">   <o:p></o:p>충남아산프로축구단(구단주 박경귀, 이하 충남아산)이 지난 20일(월) 아산시에 위치한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에 플라스틱 병뚜껑을 2회 차 기부했다.   <o:p></o:p>충남아산은 지난 7월부터 홈경기 관중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역의 환경을 지키고,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고자 ‘병뚜껑 모으기 챌린지’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. 지난 8월, 6kg 달하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 ‘두더지 방앗간’에 1회 차 기부한 바 있다.   <o:p></o:p>이번 기부지인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화분, 자석홀더, 키링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단체다. 환경 교육 및 제로 웨이스트 샵을 운영하며 지역의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.   <o:p></o:p>이날 충남아산은 8kg 가량의 병뚜껑을 모아 기부를 마쳤고 수거된 병뚜껑은 세척하고 분류하는 작업을 거쳐 다양한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.   <o:p></o:p>구단 캠페인 담당자는 “병뚜껑을 모아보니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버리고 있는지 깨닫게 됐다. 팬들과 함께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게 된 계기 되어 뿌듯하다”라고 소감을 전했다.   <o:p></o:p>한편, 충남아산은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 감축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.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1057"></div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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